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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②] 박보검♥김유정, 진심 가득한 소감…"큰 산을 넘은 기분…항상 라온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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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유정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종영소감…"큰 산을 넘은 기분…항상 라온이 가득하시길"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국민 세자’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이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박보검은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움이 큽니다. ‘이영’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의 여러 감정들에 깊게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셨던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평소 우러러보던 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선후배 연기자분들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구르미 그린 달빛’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촬영부터 마지막까지의 시간들이 제게는, 큰 산을 넘은 듯한 기분입니다. 참으로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박보검은 방송 초 어리숙하고 능청스러운 예측불허 왕세자의 모습으로 시작해 외척세력의 계략과 도발에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강인함을 선보였다. 또한 정인을 향한 애틋함과 복합적인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매회 극찬을 받아왔다.

왕세자 ‘이영’의 성장과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박보검은 풍부한 감정 표현과 무르익은 연기로 연일 호평을 받으며, ‘국민 세자’ ‘완(完)세자’라 불렸다.

극중 ‘홍라온’으로 남장연기에 도전한 김유정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코스모스가 한가득 핀 동산에 앉아서 꽃받침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언제나 항상 라온이 가득하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아역 배우 출신 김유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극 요정’으로 발돋움 했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이 열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방송된 마지막회 2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후속으로는 수애 김영광 주연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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