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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모토가와 셰프 아내가 택연의 광팬임을 인증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냉장고를 부탁해' 모토가와 셰프 아내, 택연 광팬 인증 "와일드바니 때부터 팬"…친필 한글 팬레터 '감동'
[뉴스핌=양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택연의 광팬인 모토가와 셰프의 아내가 직접 한글로 팬레터를 써 보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가인에 이어 2PM 택연의 냉장고를 공개하고 셰프들이 15분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최현석을 상대하겠다며 '냉부'를 찾아온 모토가와 셰프는 2PM의 택연을 안다며 아내와 딸이 광팬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모토가와 셰프의 아내는 택연에게 팬레터를 썼다며 직접 가져와 전해줬다.
택연은 팬레터 내용을 공개해달란 말에 "저는 괜찮을 수 있지만"이라며 모토가와 셰프를 걱정했다. 아내는 택연보다 더 한국사람같은 또박또박한 글씨로 그를 놀라게 했다.
모토가와 셰프의 아내는 "저희 가족은 와일드바니 시절부터 2PM의 팬이다"라면서 "택연이 출연한 드라마도 다 봤다"고 말해 택연을 감동하게 했다.
하지만 택연은 이내 "다음이 좀 슬퍼진다. 곧 입대하시잖아요"라고 내용을 읽으며 웃으며 슬퍼해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