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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소이현은 마음이를 되찾고, 김윤서는 집에서 쫓겨난다. 김윤서와 한패였던 이영범은 그녀를 배신하고, 김윤서는 “혼자 당할 수는 없다”며 복수를 꿈꾼다. <사진=‘여자의 비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은 마음이를 되찾고, 김윤서는 집에서 쫓겨난다. 김윤서와 한패였던 이영범은 그녀를 배신하고, 김윤서는 “혼자 당할 수는 없다”며 복수를 꿈꾼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68회에서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집에서 쫓겨나는 채서린(김윤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지유(소이현)와 유강우(오민석)은 유회장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마음이를 데리고 집으로 온다.
이에 이성을 잃은 채서린은 강지유네 집으로 찾아가 “마음이를 내놓으라”고 하고, 강지유는 “너 이제 엄마도 아니야. 니가 엄마였다면 니 욕심보다 아이 먼저 생각했어야지”라며 일침을 가한다.
하지만 채서린은 방문을 두드리며 마음이를 뺏으려고 하고, 이를 지켜보던 박복자(최란)는 “훔칠게 없어서 자식을 훔쳐? 이 도둑년”이라며 채서린을 때린다.
유강우는 변일구(이영범)에게 “아버지가 마음이가 지유 씨 아이인 걸 알았으니, 이제 홍순복이 왜 채서린이 됐는지 알게 되실 거다”라며 압박한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유회장은 “니가 감히 우만우를 속여?”라며 채서린에게 고함을 치고, 채서린은 “잘못했다”며 빈다. 채서린과 한 편이었던 변일구는 위기가 닥치자 그녀를 배신한다.
변일구는 비서들에게 “(채서린을) 당장 끌어내”라고 지시하고, 집 밖으로 쫓겨난 채서린은 “이렇게 나 혼자 당할 거 같아?”라며 이를 악문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