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뫼비우스 단상] 마루. 나의 마들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상에 흔히 보이는 것들로 뫼비우스적, 그 이상의 상상 여행을 하려 한다. 주변의 사물들엔 저마다 독특한 내력이 숨어 있고 어떻게 빚느냐에 따라 보석이 되기도 하고 나침판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출발한 여행의 과정에 어떤 빛깔의 풍경이 나타날지, 그 끝이 어디까지 다다를지 필자 자신도 설레인다. 인문학의 시대라고 하는데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메타적 성찰 역시 필요한 시점이다. 사물과 풍경, 시대와 인문을 두루 관통하면서 색다르면서도 유익한 여행을 떠나려 한다.

지하철을 빠져나오며 하늘을 올려보는 순간 아찔했다. 너무도 청명해서였을까. 저곳으로 곤두박질 칠 것 같은 공포에 시달렸던 기억이 시간의 두터운 껍질을 깨고 불현듯 되살아나서였다.

대여섯 살 때인 것 같다. 청주의 집 마루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때 나는 갑자기 너무도 무서웠다. 저곳으로 떨어져버릴 것 같은 공포가 짜릿 몸 속으로 스민 것이다. 나는 떨어져 내리지 않기 위해 마루의 끝을 거머쥐었다. 그때의 손의 촉감이 지금도 기억에 선연하다. 젖먹던 힘까지 주어 꽉 쥐었음에도 곤두박질칠 내 몸의 무게로 인해 스르르 풀려 버릴 것 같은 낭패감이 손아귀에서 허탈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만유인력이나 중력에 대해 배우기는커녕 그런 말이 있는지조차 모르던 나이였다. 지구의 중심이 나를 끌어당기기에 지구를 떠나 허공에 둥둥 날려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터무니 없는 망상이라는 관념이 들어서지 않았다. 내 마음은 천연의 무지 상태였고 백지였다. 그냥 하늘이 무서웠다. 그 순간엔 하늘이 위에 있지 않고 저 아래에 있었다. 까마득한 저 밑에서 파란 심연의 아가리를 벌리고 내가 떨어져 내리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마침 집은 비어서 나 혼자였고 나는 마루에서 저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죽을듯한 공포 속에서 쥐어봤자 헛된 마루 끝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거머쥔채 떨고 있었던 것이다.

자라서 꿈이었던 시인이 되고 상상력에 대해 공부할 때 상상력 즉 이메지네이션(Imagination)을 일본어로 직통(直通)으로 번역하기도 한다는 말을 책에서 보았을 때 내게 떠오른 것이 바로 저 공포였다.
직통(直通) 즉 바로 통하는 것. 간접적인 우회나 경로 없이 본질이나 느낌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 하늘로 곤두박질 칠 것 같은 공포는 나로선 직통의 중요한 사례인 것 같다. 그 공포. 아찔함. 그 안엔 실로 엄청난 보고가 담겨 있다. 자연에 대해 순진했던 원시인들이 자연을 대할 때 그 비슷한 생경함이 일었을 것 같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다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도 저것과 비슷한 체험이나 상상이 마음을 채운 시간이 있었을른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낯설게 보였는지도.

상상력을 보통 무에서 유를 창조하거나 꾸미거나 덧씌우는 것으로 이해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마법의 빗자루가 하늘을 날고 알라딘의 요술 램프에서 지니가 튀어나와 주문이란 주문은 다 들어주는 일도 그 근원을 파고 들면 깊은 곳에 다다르지만 그런 면도 다분하다. 산해경엔 별의별 기이한 짐승들이 즐비하고 그리스 신화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신과 괴물들이 등장하는데 그런 것들도 그럴 것이다. 그런 풍성함들에 의해 인류는 살찌워지고 풍요로와져왔다. 헐리우드는 그런 것들을 미국풍의 에니메이션으로 변주해 흥행에 성공하고 무협지건 게임이건 그런 환상성에 대개 의지한다. 그런 것들도 물론 상상력이다. 그러나 상상력은 그런 것이 다가 아니다.

불은 뜨겁다.
이 말을 생각해 보자. 인류 역사의 여명기에 우연히 불이 발견되었고 불에 대해 모르다 보니 별의별 사건들이 일어났을 것이다. 움막집이나 동굴 속의 살림살이가 타버릴 수도 있고 어린 아이가 손을 데었을 수도 있다. 마침 어른이 그 자리에 없었고 어린 누이만 곁에 있었다고 해보자.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동생 앞에서 그녀 역시 어찌 할 바를 몰라 당황했을 것이며 동굴 밖의 어른들께 알리려고 급한 소리를 질렀을 것이다. 마음 속의 갈급한 그 무엇이 최초의 발화가 되어 어떤 경로를 통해 언어의 옷을 입어나갔을 것이다. 그 어휘와 문장이 여러 갈래의 다기적 전파 갈래를 따르거나 독립적인 발전들을 이룩해 불, 화이어(fire), 화(火) 등등 현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들로 빛날 것이다. 언어의 기원은 이보다 다채롭겠지만 어쨌든 ‘불은 뜨겁다’라는 말 자체가 언어의 역사 전후, 숨가쁜 사정들과 심연 등등을 머금고 있는 창조적 산물이며 그러기에 훌륭한 상상력이다. 상상력으로 보이기는커녕 단순한 문장이지만 그 내부와 맥락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이와같은 전복적 사태와 마주치는 것이다. 내가 하늘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심정으로 마루 끝을 거머쥔채 떨고 있는 온몸의 전율이 저 간단한 문장 안에도 담겨 있는 것이다.

이런 여명기적 감각에 기반한 상상력은 떨림이 있고 울림이 깊다. 마음의 거문고 현을 튕기는 힘이 있고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타고 진하게 이어진다. 깊음을 머금은 그런 강물에 이것저것 이야기의 살이 붙고 플러스적 상상력이 덧붙여서 신화나 전설, 설화들을 이루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이 근원성이 많이 상실되었다고 본다. 상상력의 시대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놀랍도록 특이한 아이디어나 상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감에도 공허가 불쑥불쑥 생기는 것엔 이런 이유가 클 것이다. 상상력의 근원은 채우는 것도 아니고 덜어내는 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얼음은 차갑고 불은 뜨겁다. 미운 것은 밉고 좋은 것은 좋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고 맞는 것은 맞는 것이다.
화려하고 섹시하고 짜릿하고 달콤하게 번져나가는 상상력의 봇물들을 비난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 원심력적 상상력만이 상상력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것들의 본원에 해당되는 웅혼한 상상력이 있다. 구심력적 상상력이라고 불러도 좋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마음이라고 해도 좋다. 누군가 홍보하고 회자되어 알고 있거나, 화려한 수식어들로 꾸며지는 차원이 아니라 그 어떤 장식이나 오염이 들어서지 않은 상태, 바로 우리 각자의 ‘나’가 직통으로 느끼는 그 마음이다.

프루스트는 마들렌 과자를 베어 먹는 순간 기억의 문이 열리며 무의식의 향연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시간 속으로 느닷없이 들어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그런 시간의 향유 속에서 탄생된다.
하늘로 곤두박질 칠 것 같은 나의 유년기의 마루는 프루스트의 마들렌과 닮은 면이 있다. 그는 마들렌 과자를 베어 먹는 순간, 나는 마루에 누워 하늘을 올려보는 순간, 기존까지와는 전혀 다른 미지의 세계로 진입해버린 것이다. 주어져 있던 일상의 벽이 홀연히 깨어지며 또다른 차원을 향한 입구를 넘어선 것이다.
직통적 감각이라고 불릴 수 있을 이런 감각은 사람들마다 잠재력으로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모두 다르며 그 하나하나 속에 자기만의 무궁무진한 지하자원이 오랜 시간 동안 숨을 죽인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느닷없이 쳐들어오는 감각의 손짓에 눈을 감고 있으면 스쳐 사라질 것이고 마음을 주면 그럴듯한 현실 세계를 무너뜨리며 본연적인 느낌의 바다로 안내할 것이다.

이명훈 (소설 ′작약도′ 저자)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