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IT 15년만에 전성기..영속성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상승률 12% 달해..S&P500 지수 상승률 3.5% 크게 앞질러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3분기 IT 섹터가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시장 대비 관련 종목의 상대적인 강세가 1999년 닷컴 버블 이후 가장 두드러졌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이 기술주의 버블 진단을 내놓은 가운데 최근 수개월 사이 IT 섹터의 강세 흐름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29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들어 IT 섹터가 12%에 달하는 상승 열기를 토했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인 3.5%를 4배 가까이 뛰어넘은 수치다.

주가 강세로 시가총액이 급증하면서 전체 시장 대비 IT 섹터의 비중이 21%로 상승했다. 이는 15년래 최고치에 해당한다.

IT 업종의 비중은 닷컴 버블 당시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못 미치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치에 비해 40% 웃돌고 있다.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지수는 물론이고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구성된S&P500 지수 내에서도 IT 종목이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S&P 다우존스 지수에 따르면 애플과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그리고 페이스북이 지수를 구성하는 상위 5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아마존은 IT 섹터가 아니라 재량 소비재 섹터로 분류돼 있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기술주로 꼽힌다.

IT 섹터의 강세를 놓고 투자자들은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관련 종목이 주도하는 증시 상승은 상대적으로 영속성을 지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증시 전반으로 볼 때 IT의 상대적인 강세가 호재에 해당한다는 판단이다.

투자 심리 측면에서도 IT 강세는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성장주로 투자자들의 ‘사자’가 몰리는 것은 향후 경제 성장에 대하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연초 글로벌 경기 하강에 대한 공포감이 번지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을 때 IT 섹터가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진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풀이할 수 있다.

반면 일부 투자자들은 IT 섹터의 고평가를 지적하고 있다. 관련 종목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상황이라는 얘기다.

시장조사 업체 비스포크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과거 닷컴버블 당시와 같은 IT 섹터의 주가 붕괴 리스크가 내재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의 강세 흐름이 꺾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기술주의 매수 열기가 경기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아니라 높은 배당 때문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