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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랜드마크 미니신도시..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

기사입력 : 2016년09월27일 15:42

최종수정 : 2016년09월27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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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안산 고잔신도시에서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주목된다.

안산에서 10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안산 지역 안에서 최고층, 최대 규모 등 상징성까지 더해 주택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그랑시티자이는 최고 49층, 총 7628가구 규모다. 이번에 1단계로 4283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이다.

주택형별로 분양 가구는 아파트의 경우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 ▲68~95㎡ T-HOUSE 100가구 ▲125~140㎡ PH-HOUSE 13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27㎡ 100실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된다.

GS건설이 내달 초 분양하는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랜드마크 복합단지인 만큼 시설을 고급화 및 차별화했다.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고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엄마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제공하는 맘스라운지가 들어선다. 특히 맘스라운지 1개소에는 아이의 오감발달은 물론 창의력, 두뇌개발 등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키즈카페(블록방)를 운영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을 설치한다.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가스밸브 OFF, 공동현관 문열림, 조명제어, 난방제어 등을 스마트폰으로 작동할 수 있다. 단지 소식과 정보 공유, 전자도서관, 날씨정보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단지 전용 사이트도 제공한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고 사동공원, 갈대습지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내 초대형 보육시설부터 초∙중∙고까지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총 560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조성이 끝나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안산갈대습지공원(40만㎡)과 비봉습지공원(47만㎡)까지 합친 약 132만㎡(약 축구장 180배 규모) 규모의 국내 최대 정원 에코벨트가 탄생될 예정이다.

국내 1호 정원으로 불리는 순천만정원의 경우 개발 이후 연간 34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2014년부터 순천만정원과 순천문학관을 잇는 소형무인궤도차(PRT)가 신설 개설돼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세계정원 경기가든 또한 향후 교통 및 주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연간 5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 호재도 많다. 안산의 굵직한 호재 중심에 있다는 점도 프리미엄 기대를 높이는 이유다. 우선 안산시의 교통혁신으로 불리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 가칭)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신안산선(2017년 착공예정)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 남부권인 사당역까지 약 50분대 가량이 걸리던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것이다. 특히 서울 서남부권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안산에서 신안산선 이용시 KTX광명역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도권 광역수요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달 초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견본주택을 연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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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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