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2016중국포럼] [전문] 허이빙 롄롄 창업주

기사입력 : 2016년09월22일 13:05

최종수정 : 2016년09월29일 09:22

모바일 혁명과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의 미래

4~5년 전 중국의 모바일 지불회사의 고문, CEO, 회장과 일본·한국에 와서 모바일지불에 대해 시찰했는데 그때 SK 등 회사를 방문했다. 4~5년 후 다시 한국에 왔는데 좋은 학습기회다. 1995년부터 20년 동안 이 업계에서 일하며 얻은 업계의 경험을 공유하겠다.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을 보면 전세계 10대 인터넷 회사 중 50% 이상을 중국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이런 발전은 1994년 인터넷이 중국에 진출한 후부터 지금까지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1994~2000년을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2000~2007년이고 자기시대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모바일시대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보며)1995년도에 마윈과 함께 중국의 중광충에 가서 광고를 봤다. 이건 중국의 정부고속도로로 진출하기 위해 얼마나 가야 할까라는 광고다. 바로 옐로페이지 만들 때 한 거다. 외국무역회사에 대해 웹을 구축하고 3000만위안을 받았다. 5페이지밖에 안됐다. 비싸다고 많이 받은 건가, 이걸 통해 이익을 냈나 보자면 많은 걸 벌었다고 할 수 있다.

야후, 다른 회사와 비교해보면 저희가 제일 먼저 이런 웹을 구축해서 회사가 이익을 많이 창출했다. 인터넷이 처음 시작했을 때 콘텐츠가 부족했었다. 그래서 중국의 웹에 정보를 많이 제공했다. 그런데 인터넷은 빨리 정보가 폭발하는 시대로 진입했다. 아시다시피 1995년도 저희가 야후를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야후를 검색엔진에서 웹으로 바꿨고, 이 회사는 1000억달러를 내는 기업에서 40억달러를 내는 기업이 됐고 메인업무를 다른회사로 매각하게 됐다.

허이빙(何一兵) 롄롄(臉臉) 창업주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중국포럼 - 신 성장 엔진 찾는 중국, 한국 기회와 시사점’에서 모바일 혁명과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의 미래의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2000년대 접어 들어서 인터넷시대가 버블붕괴시대로 진입했다. 중국에서 야후 따라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한 1단계 회사들은 인터넷의 첫 번째 버블붕괴를 겪었다. 컨텐츠는 중요하다. 하지만 인터넷의 본질은 연결이다. 그래서 인터넷은 빠른 시일 내 겨울을 겪게 됐고 두 번째 시대로 진입했다. 이를 자아시대라고 한다. 2003년 사스가 발생했을 당시 타오보가 이 시대에서 발전됐다. (사진을 보며)2007년도 미국의 타임스는 이 사람을 선택했는데 이 사람은 그냥 우리 회사 직원이다. 이건 그냥 거울인데 모든사람이 이걸 볼 때 다 자기라고 생각한다. 2006년도 타임스에 나왔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우리는 정보의 소비자일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정보의 제조자이자 전파자다.

2007년에 인터넷에서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했다. 제가 2011년도 여름에 한국에 왔다가 중국 돌아간 후 강한 충동이 생겼다 인터넷을 지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제3자 지불할 장소이다. 그 때 생각한게 모바일지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바일 쇼핑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이게 롄롄을 만드는 처음이었다. 2012년에 친구가 이렇게 묻더라. 허이빙, 자네가 지금 하고 있는건 모바일인데 한마디로 모바일의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느냐고 말이다. 저는 한 마디가 아니라 한글자면 된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 글자(即)를 봐라. 왼쪽은 식품을 담는 용기다. 술잔이 될 수도 있다. 오른 쪽은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이 잔을 안고 있다. 잔을 핸드폰 으로 바꾸면 바로 우리의 상황이된다. 即에서 세 가지 글자(사람, 땅, 시간)을 더 추가하면 우리의 시대를 더욱 대표하게 된다

예전 인터넷시대에는 실시간 연결이라고 말할 수 없다. 옛날은 그렇지만 지금은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그냥 달고 다니고 있다. 이게 바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다. 제 생각엔 모든 회사가 연결을 하거나 콘텐츠를 하는 두 가지 업무를 하고 있다.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은 최고급 회사가 됐다. 인터넷시대에 중국의 바이두는 사람과 정보의 연결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야후는 검색엔진을 만들 때 구굴이 없었다. 구글은 반대로 정보를 선택했다. 중국에서 바이두가 생겼고 알리바바는 사람과 상품 간 연결을 진행하는 회사다. 텐센트는 사람과 사람 간 연결하는 회사다.

인터넷시대와 모바일시대의 연결이 다른 점이 뭐냐에 대해 얘기하겠다. 인터넷시대의 연결은 실시간이 아니다. 모바일인터넷시대는 실시간 연결될 수 있다. 산저우 같은 경우 마찬가지로 사람과의 실시간 연결이다. 이게 실시간 니즈다. 이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할 것이다. 모바일시대에서는 연결관계를 고려할 때 몇 가지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사실 연결은 모든 사람의 관계를 통해 연결된다.

그럼 앞으로 혁신과 개척해야 하는 분야를 보자. 사람과 장소의 연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건 아주 중요한 연결이다. 전세계에서 아직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 좋은 모델을 선택, 모새하지 못한 상태다 이 연결 분야에서 업적내길 바라는 분야다.

중국은 2012년도부터 모바일시대에 돌입했다. 2012년을 중국의 모바일인터넷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아주 큰 발전을 빠르게 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착오도 있었다. 이 착오는 함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첫 번재 함정은 바로 앱이다. 중국은 400만개 앱이 있다. 이들을 핸드폰에 모두 담을 수 없다. 모든 앱이 실용적이라고 가정하면 아이폰은 이렇게 긴 모양이 되겠지만 불가능하다. 실생활 중의 기본적인 니즈에 대해서는 앱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 두 번째 함정은 O2O다. 니즈를 온라인을 통해서 사서 다시 온라인에 판해하는 것이다. 제가 2년전 중국 O2O사업은 자원봉사라고 했다. 돈을 플랫폼에 투자하면서 O2O플랫폼은 다시 소비자에게 이 돈을 돌려 주는 것이라서 그 본질이 O2C로 변한 것이다. 렌트카, 택시 등이 아주 극소수의 O2O를 선택할 수 있는 분야다.

다음으로 모바일인터넷발전은 비앱시대로 접어들 거라고 생각한다. 지불앱을 통해서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바이두를 통해서도 많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롄롄은 사람과 장소 간 관계인데 장소에 있는 사람들의 니즈를 저희 롄롄을 통해서 연결하고 소비자한테 제공할 수 있다. 제 생각엔 모바일인터넷시대는 앱을 통해서 연결문제를 해결하게 한면 된다.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은 앱을 통해서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앞으로 한국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이런 추세가 점점 더 뚜렷하다.

다시 돌아가서 사람과 장소 간 앱이 뭘까? 저는 어제 호텔에 체크인을 했고 오후에는 다른 회사에 가서 시찰을 했다. 장소의 변화다. 집에서 앱을 가동하면 SNS앱이고 회사에 가면 회사 관련 앱이고 쇼핑센터에 가면 쇼핑 관련 앱이 되지 않을까, 이게 바로 렌렌이 하고자 하느 일이다. 사람과 장소를 연결시켜 하나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서비스를 쇼핑, 음식 등을 제공하는 회사에 이를 운영하는 앱을 제공하는 것이다. O2O함정인데 앞에 'O'를 하나 더 붙이면 함정이 아닐 것이다

이모든 게 우리 모든 기업가들에게 하나의 기회, 하나의 새로운 마인드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도 마찬가지다. 모두 인터넷에서 상품판매하는 타오바오를 다 만들 필요가 없다. 타오바오에서 하나의 계정을 개설하고 사업하고 제품을 제시하면 된다. 모든 업무를 하고 있는 기업도 모두 각자의 앱을 만들 필요가 없다. 롄롄에서 당신한테 속한 장소를 잘 운영하고만 있음 된다 단순하게 말이다.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더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게 바로 쇼핑몰에서 롄롄 앱을 통해 먹고 쇼핑하는걸 연결시키는 하나의 앱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6년 11월11일에 저희가 첫 날 계획을 세우고 작년에도 계획을 세워 중국 CCTV에서 주목을 받았는데 11월11일 중국의 전자상거래날이라고 한다. 마윈이나 타오바오 등이 다 인터넷가서 쇼핑하라고 하는 날이다. 인터넷에서 쇼핑하는게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왜냐하며 모든 사람들이 이날 같이 쇼핑하겠다고 생각해 보면, 물류적 문제도 생기고 모든사람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의 소비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이들의 브랜드 인식, 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가격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다. 전자상거래업 목표는 생화을 더욱 더 아름답게 해야지, 더 싸게 만드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중국의 완다, 화류 등 지금 최고의 쇼핑브랜드 혹은 기업들이 저희와 협력하고 있다 저희가 하고 있는 11월11일 천마리의 고래(고객)를 잡는 계획에 함께하기로 했다. 앞으로 CJ와의 협력도 바란다. 앱에서 CJ에 대해 봤는데 천마리의 고래를 잡는 계획에 함께 협력하기를 바란다. 저희는 중국 50개도시에 서비스를 팔고 있다. 갓 창업되고 이는 기업으로서는 큰 성과다.

20년 동안 인터네세엇 종사하면서 엉은 경험을 보면, 중국에서 이렇게 발전하게 된 이유는 이미 지금 중국은 인터넷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롄롄은 중국에서 발족되고 중국이 바로 롄롄의 생산지다. 중국의 발전 이유는 바로 인구보너스, 시장의결합, 중국체제면의 문제다. 모든 중국의 인터넷분야에서 더 큰 도움을 줬다. 국제적회사 구글도 중국에 들어오기 쉽지 않았다, 중국 정부가 국내 인터넷회사 보호 역할을 해줬다.중국의 인터넷이 빠른 발전을 이루게 했다. 혁신이 최대한 이뤄졌다. 지금 중국은 정부가 (인터넷에 대해)인식하기 시작했고, 중국국가전략이 됐다. 많은 젊은이들이 인터넷 영웅인 마윈 때문에 인터넷분야에 들어왔고 중국의 정부정책으로 인해 인터넷창업분야로 들어왔다. 많은 젊은이들이 인터넷창업은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상관없다. 부모님이 준 돈 갖고 투자하는 것보다, 놀고 먹고 시간소비하는것보다 낫다. 실패하더라도 상장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젊은이들이 모바일분야에 들어오는 것을 격려한다.

한국은 어떻게 여기에 합류할까? 좋은 중국의 인터넷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들은 자본에 대해 다 오픈마인드를 갖고 있다. 중국에서 빨리 발전하고있는 인터넷을 발견하고 투자한다면 큰 기회를 얻을 것이다. 또 중국의 인터넷 시대를 유입시키는 것이다. 4~5년 전 한국왔을 때 모바일지불의 NFC에 대해서 주로 배웠다. 그 당시에는 일본·한국에선 핸드폰 이용지불하고 NFC기술을 이용했다. 그런데 이 기술이 중국에는 적합하지 않다. 나아가 중국의 좋은 인터넷모델을 한국에 갖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롄롄도 한국기업과 좋은 협력기회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미녀들이 정말 많다. 아름다움을 중국으로 보낼 수 있다. 한국의 요리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인터넷업체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