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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홍진영과 허영지가 등장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허영지와 솔비가 섹시댄스로 '아는 형님'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17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박미선, 조혜련, 박나래, 홍진영, 솔비, 허영지, 조정민이 등장했다.
이날 '아는 형님'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는형님'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한 가족으로 분해 상황극을 펼쳤다.
강호동은 맏이, 그의 아내는 홍진영, 이수근과 조혜련이 부부, 이상민과 허영지가 부부, 그리고 박나래와 서장훈, 김영철과 조정민도 부부로 등장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 맞이한 만큼 흥을 올리기 위해 춤판이 벌어졌다. 이수근은 이상민의 아내인 허영지에 "예전 카라 시절 팬이었다"며 그를 가족의 중앙으로 불러냈다. 허영지는 자신있게 일어나 카라의 '미스터'의 안무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솔비는 민경훈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솔비 역시 환영식으로 춤을 보여줬다. 그는 당당하게 앞으로 나가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먼저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다가 강한 웨이브와 엉덩이 흔들기 동작을 보였다.
짧은 치마를 입고 춘 탓에 '아는 형님' 출연진들은 민망해하며 눈을 가렸다. 솔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춤을 이어갔고 심지어 강호동의 무릎에 앉는 퍼포먼스까지 펼쳐 극중 아내인 홍진영을 분노케 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