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라이온켐텍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회사의 매출이 정체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수출 증가로 인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온켐텍은 건축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인조대리석 및 합성왁스 전문 제조업체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1151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인조대리석이 처음 보급됐을 때는 사용처가 주방 상판으로 한정돼 있었지만 점차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존 시장인 미국, 유럽, 러시아에서 인도, 중동,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라이온켐텍의 수출비중은 지난 2014년 58.3%에서 올해 72.3%로 높아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규 사업인 엔지니어드 스톤(E-Stone) 시장 진출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7월 해당 제품에 대한 설비투자가 완료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며 "해외 수요를 고려할 때 해를 거듭할 수록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출 증가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라이온켐텍의 가치 평가 수준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