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김밥의 달인과 이삿짐의 달인이 소개된다. 또 박 육회비빔밥의 달인과 찹쌀 꽈배기의 달인이 비법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별미 김밥의 달인과 이삿짐의 달인, 육회비빔밥의 달인, 찹쌀꽈배기의 달인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달인은 서울 종로구의 빌딩숲 사이에서 김밥집을 운영 중이다. 별미 김밥의 달인은 이명자(68세, 경력 16년) 달인과 안경선(68세, 경력 16년) 달인으로, 두 사람은 반백년을 함께 한 김밥계의 명 콤비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 김밥으로, 데친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과 고추의 매콤한 향으로 인기다. 또 떡갈비 김밥은 직접 만든 비법 간장으로 감칠맛을, 특제 우엉 조림으로 아삭함을 더했다.
실한 재료를 사용했음에도 이곳의 김밥은 다른 곳과 다르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직장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두 달인은 학창시절 만나 반 백년을 함께하고 있다.
'생활의 달인'에서 두 번째로 소개되는 달인은 이사계의 전설 명 콤비 현해용(46세, 경력 27년), 김명돌(57세, 경력 38년) 달인이다. 두 사람은 이삿짐 나르기에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다.
도합 경력만 해도 65년의 두 달인은 혼자서도 무거운 냉장고를 번쩍 들고, 단 두 사람만으로도 장롱, 침대를 순식간에 옮긴다. 기계와 장비에 의존하지 않는 진귀한 풍경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승강기가 없는 건물이나 좁은 골목의 주택가 등 이사가 어려운 곳일수록 두 달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가구를 등에 짊어지고 30여층 계단을 오르기도 했던 두 달인의 놀라운 실력과 남다른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공개되는 생활의 달인은 박 육회비빔밥의 달인이다. 부산의 한 육회비빔밥집을 운영 중인 박 육회비빔밥의 달인 조춘자(76세) 씨는 57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반세기 넘는 세월동안 오롯이 육회비빔밥 한 길만 달려왔다.
이곳의 육회비빔밥은 장맛이 아닌 나물맛이 승부수다. 약 13가지의 나물 중 박 나물이 신의 한 수. 깎고, 찌고, 무쳐내는 달인만의 비법으로 탄생하는 유일무이한 박나물과 마늘, 고구마로 숙성시킨 육회가 어우러져 모두가 감탄하는 박 육회비빔밥이 탄생한다.
'생활의 달인'에서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달인은 부천 자유시장에서 찹쌀 꽈배기를 판매하는 이황균(58) 달인이다. 찹쌀 꽈배기의 달인은 40여 차례 실패 끝에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맛을 자랑하는 찹쌀 꽈배기를 완성했다.
이곳의 찹쌀 꽈배기는 누룽지와 감자, 연근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맛을 자랑한다. 달인의 비법과 꽈배기의 매력을 모두 공개한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5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