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취재파일K'에서 기술 베끼기와 특허 분쟁에 우는 중소기업의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4일 방송되는 KBS 1TV '취재파일'K에서는 기술 개발보다 어려운 사업 모델 지키기의 늪에 빠진 중소기업의 현실을 짚는다.
한 기업 관계자는 "소송을 시작한다는 자체가 결국 큰 인적, 물적 자원이 투입되는 거니까,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공짜로 쓰고, 또 민간한테는 공짜로 서비스하잖아요. 그냥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사라져 버리는 정도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아이디어가 보호되지 않는 사회에서 벤처 신화란 불가능한 것이 현실. 한 관계자는 "다른 데서도 낮은 원가로 같은 기술을 제공한다면 누가 그 기업에 투자하겠냐"면서 회의적인 시장의 현 상황을 언급했다.
'기술 베끼기'를 다루는 '취재파일K'는 4일 밤 10시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