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델마와 루이스' 메인포스터 <사진=영화 '델마와 루이스'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거장 리들리 스콧의 1993년 화제작 '델마와 루이스'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BS는 3일 오후 10시45분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조합이 인상적인 '델마와 루이스'를 방송한다.
리들리 스콧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델마와 루이스'는 평범한 가정주부 델마와 일상이 따분한 웨이트레스 루이스의 일탈을 담았다. 머리를 식힐 겸 여행을 나섰던 두 사람이 뜻하지 않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거침없이 펼쳐진다.
1990년대 로드무비의 교과서로 손꼽히는 '델마와 루이스'는 하비 케이틀, 마이클 매드슨, 브래드 피트 등 조연라인의 호흡도 훌륭하다. 델마와 루이스를 고속도로 위에서 만나는 이들 배우들은 서로 다른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거침없는 두 여자의 액션 로드무비 '델마와 루이스'는 3일 오후 10시45분 EBS에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