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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이슈 9월 풍년, 중국 A주 지루한 박스권 벗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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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G20 정상회담, 애플 신제품 발표 등 호재 넘쳐
최근 10년 매년 9월 A주 7번 강력 상승장 연출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일 오후 5시0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100선 돌파에 난항을 겪으며 부진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9월 A주가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10년간 9월의 A주 시황을 돌아보면 2008,2011,2015년을 제외하곤 모두 큰 폭의 상승장을 연출했기 때문.

특히 올해 9월 중국 증시 안팎에는 A주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줄 만한 굵직한 이슈와 행사가 많아 수혜 섹터와 개별 종목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 G20 정상회담 최대 수혜주는 '항저우 상장기업 주식'

9월 A주 시장의 최대 화제는 단연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이다. 4~5일 이틀간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은 A주 시장 전반과 항저우 현지 상장사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중국이 경제 구조 개혁과 공급측 사이드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생산과잉 해소 대표 업종인 석탄 분야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산서매전(山西煤電), 섬서매업(陝西煤業), 대동매업(大同煤業) 등이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국제적 대규모 행사인 G20이 항저우에서 개최되면서 현지 부동산, 유통 관련 종목도 주가가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빈강집단(濱江集團), 항주해백(杭州解百) 등이 대표적 현지 기반 종목이다.

또한 G20 정상회의를 통해 환경보호 이슈가 강조되면서 항저우 기반 관련 업종 기업 주식의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염료, 비타민, 식품첨가제 분야의 윤토구분(潤土股份), 절강융성(浙江龍盛), 안낙기(安偌其), 신화성(新和成), 절강의약, 촉화고빈(醋化股份) 등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 미국 금리 인상, 장기적으로 비철금속 섹터에 호재

8월 26일 자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후 시장은 9월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과 미국 달러 강세는 단기적으로는 금속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중국 시장 전문가들의 견해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는 것은 미국 경제 펀더멘탈이 호전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이는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

만약 미국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유동성에 기댄 금속 가격의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해통증권이 추천하는 비철금속 유망주에는 성돈광업(盛屯礦業), 해량고빈(海亮股份), 홍달흥업(鴻達興業), 장강투자(長江投資) 등이 있다.

◆ 9~10월, 항공우주 방위산업 섹터 호재 만발

중국 중신증권은 9~10월 항공우주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호재가 많아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 톈궁2호, 창정5호 및 선저우 11호의 발사 일정이 이미 확정됐고, 중러 남중국해 군사훈련, 주하이 항공우주 전람회 등이 9~10월 예정돼있기 때문.

중국 정부가 방위산업 분야의 민간 자본 투입을 장려하고 있어 방위산업 국유기업의 개혁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중신증권은 이번달부터 10월까지 중항비기(中航飛機),중항기전(中航機電), 항천장봉(航天長峰), 항천기전(航天機電), 춘흥정공(春興精工)등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 애플 추계 신제품 발표, OLED 섹터 대형 호재

애플은 미국 시간 9월 7일 오전 10시 추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는 8일 새벽 1시다.

국태군안 증권은 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다각도에서 A주 투자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봤다. 애플 부품 공급부터 애플 제품의 대규모 트래픽이 유발하는 인터넷 분야까지 다양한 섹터의 종목이 동반 상승할 가능서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애플이 2017년부터 OLED 스크린 장착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OLED 분야 종목도 투자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

남사과기(藍思科技), 단방과기(丹邦科技), 경동방(京東方)A, 입신정밀(立訊精密), 완윤고빈(萬潤股份), 강력신재(強力新材) 등이 애플 수혜주로 추천됐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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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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