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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견본주택 '구름인파' 몰려

기사입력 : 2016년08월22일 11:33

최종수정 : 2016년08월22일 11:33

[뉴스핌=이동훈 기자] 금강주택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을 연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견본주택은 주말 3일 동안 4만5000여명이 찾았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견본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 모습 <사진=금강주택>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에 있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드는 수요자들로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을 위해 준비된 대기부스로는 대기자들을 감당할 수 없어, 별도의 몽골텐트를 긴급 설치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수요자들은 2개 타입으로 구성된 주택형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기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자세한 청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창구는 대기인원만 수백명에 달했으며 견본주택을 둘러본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43세.남)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타워형으로 설계돼있는데, 주거 쾌적성이 떨어지다 보니 판상형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다"며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테라스, 알파룸, 5베이 등 공간활용도가 높아 청약을 신청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남쪽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도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임모씨(38세)는 "살고 있는 전세집 계약만기가 다가오며 내집마련을 위해 찾아왔다"며 "서울의 전세가격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강변북로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하기에 편할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대형 근린공원과 남양주 한강체육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신도시 초입에 있는 올림픽대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양주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과 같은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좋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단지와 인접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할 전망이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다산신도시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5베이 룸테라스로 전가구가 설계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졌다"며 "최근 청약열풍이 거센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수준에 달하는 입지와 혁신설계가 적용된 만큼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계약은 9월 6~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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