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유도 조준호 코치가 박지윤 선수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최근 조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윤 조구함 선수입니다. 두 선수는 평생 꿈이었던 올림픽 매트에 서는 날짜와 무릎 수술 날짜를 함께 받아들고 올림픽이 열리는 이곳 브라질로 왔습니다“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이상 무릎에 손상이 오면 앞으로의 선수생명을 장담 할 수 없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두 선수는 올림픽에, 자신의 꿈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처음엔 걷기조차 힘들었습니다. 부은 무릎에 얼음을 대고 또 운동을 하고 염증과 싸우고 무릎에 찬 피를 빼고 또 운동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말미에 조준호는 “어쩌면 이 두 선수는 올림픽에 나가서 매트 위에 서있는 것조차 기적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승패를 떠나 두 선수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에게 특히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 선수는 유도 연습 전, 자신의 무르페 테이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박지윤 선수는 미소를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지윤 선수는 9일 열린 여자 63kg급 32강 경기에서 영국 선수 앨리스 슐레징거에게 한판패를 당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