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엔에스쇼핑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를 밑돌았다.
9일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에스쇼핑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낮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엔에스쇼핑은 2분기 영업이익이 215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1% 늘어났지만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인 231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SO송출수수료가 5% 인상됐고,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가 늘어난 탓으로 분석된다.
또 홈쇼핑 업황과 무관하게 엔에스쇼핑의 주당순이익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진단된다. 지난 5월 양재동 화물터미널 인수로 2000억원의 순현금이 2500억원 순차입금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 41억원의 금융수익도 연 70억원의 금융비용 부담으로 바뀌었다.
당분간 홈쇼핑 본업은 밋밋한 국내 소비환경과 각종 비용 상승으로 특별한 모멘텀(동력)은 없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부동산 개발 가치를 보고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건 괜찮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