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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윤진희 선수가 지난 5일 공개한 생일 사진(왼쪽)과 최근 공개한 사진 <사진=윤진희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국가대표 역도 선수 윤진희가 최근 리우 올림픽서 생일을 맞이했다.
윤진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서 맞이하는 #생일. 많은 분들의 축하로 정말 행복한 생일이었다. 받은 선물들, 문자들, 톡들 모두 다 올릴 순 없지만 감사함을 간직하며 #감사합니다 #고마운사람들 #나는행복한사람 #브라질 #리우올림픽 #역도선수 #우리엄마사랑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를 든 역도 국가대표 윤진희와 그의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졌다. 윤진희의 행복한 미소와 브이 포즈가 눈에 띈다. 또한 윤진희는 어머니에 보낸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문자에는 '엄마~ 이 더운 여름날 나 낳아줘서 고마워요. 힘내서 잘 하고 갈테니까 내 걱정하지 말고 한한국에서 건강 잘 챙기고 있어요'란 내용이 담겨졌다. 윤진희 선수의 사랑 가득한 문자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