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러브호텔 벗는 야놀자, 2020년 20만 객실 채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랜차이즈 가맹점 100호점 돌파…"IoT 도입..숙박사업 2막 연다"

[뉴스핌=최유리 기자]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결) 기업 야놀자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보로 숙박사업의 2막을 연다. 중소형 숙박업소가 러브호텔 이미지를 벗고 사업 효율성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 숙박 시장의 파이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20년 야놀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객실 수를 20만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2일 야놀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좋은숙박연구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사업 성과와 기업 비전을 소개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좋은숙박연구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사업 성과와 기업 비전을 소개했다. <사진=야놀자>

야놀자 프랜차이즈느 중소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은 마케팅, 객실 운영,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야놀자 숙박컨설턴트'를 통해 야놀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지원을 받거나, 비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2011년 8월 중소형 숙박 브랜드 '호텔야자'를 론칭했다. 이후 소형 숙박 브랜드 '얌'과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011년 사업 진출 첫 해에 직·가맹점 9개로 시작해 현재 100개를 넘어섰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5년간 100호점을 운영하면서 국내 중소형 숙박 시장의 생존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박 업소를 놀이·여행 공간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놀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도입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경쟁력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으로 객실 검색·예약·결제는 물론, 객실 문 여닫기와 텔레비전·에어컨·조명 제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아직도 예약이 들어오면 수기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중소형 숙박 업체가 많다"면서 "IoT 서비스로 업계 입장에선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야놀자 프랜차이즈 100개점의 손익 구조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제휴 이후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용은 15% 가량 줄어 기존보다 수익이 28%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야놀자 프랜차이즈 현황 그래프<그래프=야놀자>

야놀자는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을 토대로 숙박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1년 이내에 1만 객실 확보하는 것에 이어 해외로도 발을 넓히겠다는 포부다. 2020년까지 비품 제공 서비스나 IoT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적용한 객실수를 프랜차이즈 포함 20만개까지 확대한다는 것. 이 중 해외 숙박 업소 비중은 20%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숙박업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가족이나 외국인 방문객이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야놀자 프랜차이즈를 해외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해 세계 중소형 숙박 시설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