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토니모리가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감행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상승한 것.
토니모리는 올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이 1170억원,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103%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62.8% 늘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167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 당기순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영업이익 69.9%, 당기순이익은 29%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92%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7% 성장한 939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104% 성장했다.
토니모리 청도법인 및 메가코스 등 종속기업을 제외한 해외 부문 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3.6% 성장한 231억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32억을 달성했다. 특히 미주 시장에서 '얼타(Ulta)' 등 멀티숍을 통한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배 가까운 성장을 달성했다.
이번 상반기 호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 5월 국내 업계 최초로 유럽 전역 '세포라' 매장 입점 성공으로 인한 양적 성장, R&I 센터와 마케팅 부서의 핵심 상품에 대한 자체 기술력 개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매출 성장 등을 주 요인으로 분석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올해는 토니모리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R&D 투자 확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출액·영업이익 등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도 제품 개발을 통한 히트제품 육성, 국내외 마케팅 강화, 유럽·중국·중동 등 해외 시장의 매출 견인을 통해 고공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