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미국 반도체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의 주가가 예상을 웃돈 2분기 실적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6%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TI는 2분기 매출이 32억7천만달러, 주당 순이익이 76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매체가 보도했다. 시장 전망치인 32억달러 매출과 72센트 주당순이익을 모두 상회했다.
TI는 오는 3분기 주당 순이익은 81~91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음 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3분기 매출은 33억4000만에서 36억2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는 3분기 주당 순이익 81달러에 매출 33억8000만 달러다.
TI는 올해 처음으로 매출 성장을 발표했다. 애플은 이 반도체 제조사의 가장 큰 바이어이며, 매출의 10% 가량을 기여한다. TI는 단일 바이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