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7월중 한국과 대만으로 유입된 외국인 순매수는 반도체 업종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26일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월 신흥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작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국가별로는 IT 섹터의 비중이 높은 대만과 한국을 최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7월 KOSPI200 종목 중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삼성전자였으며 그 다음으로 SK하이닉스 순이었다. 그는 산업금속 중 주석에 주목했으며 이는 IT 섹터에 시사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민 연구원은 "연초대비 수익률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석의 최대수요는 납땜"이라며 "이는 PC 및 휴대폰 등 전자제품 출하에 영향을 미치며, 6월 국내 '전기 및 전자기기' 수출 물량도 전년대비 9.4%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피어(PEER) 국가와 기업, 산업활동의 근간이 되는 원자재 가격의 흐름을 함께 참고하면 해당 업종들(철강, IT하드웨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