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라인의 주가는 공모가 32.84달러보다 28% 급등한 42.00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주가는 오름세를 지속하다 장 중 35%까지 상승했다. 마감가는 27% 상승한 41.5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라인의 시가총액은 87억달러(약 9조8832억원)에 이르게 됐다. 라인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13억달러(약 1조4768억원)를 조달했다. 총 3500만주를 발행했으며 525만주에 달하는 초과배정옵션(그린슈)도 행사할 것이라고 라인은 밝혔다.
라인은 이날 뉴욕 증시에서 주식예탁증권(ADR) 형태로 상장했다. 15일 도쿄 증시에는 원주식이 상장될 예정이다.
라인의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4개 주요 시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기존 사업을 강화할 투자 기회를 위해 자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