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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 농장'이 17일 방송에서 진짜 새끼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비숑과 포메라니안의 이야기를 전한다.<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TV 동물 농장'이 진짜 새끼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비숑과 포메라니안의 이야기를 전한다.
17일 방송하는 SBS 'TV 동물 농장'에서는 새끼 쟁탈전이 벌어지는 포메라니안 소담과 비숑 뽀삐의 사연을 공개한다.
하루종일 새끼를 꼭 안고 사는 포메라니안, 누구든 가까이 오면 가만두지 않는다. 말로 안 되면 가차없이 응징하며 철통방어 태세다.
24시간 아이들에게 눈을 떼지 않는 소담이 식사를 하러 잠시 자리를 비우면 그 사이에 비숑 뽀삐가 구경을 하려고 한다. 이때 소담이 달려와 현장을 목격하고는 그대로 막아선다.
알고보니 새끼들의 진짜 엄마는 소담이 아니라 뽀비였다. 가짜 엄마와 진짜 엄마가 벌이는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자세한 사연은 17일 오전 9시30분 방송하는 'TV 동물 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