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주 등 10개 직영점 운영···자체 세탁 설비 구축
[뉴스핌=김신정 기자] 휘트니스 센터 사업에 새 바람이 불고있다.
14일 주식회사 휴메이크에 따르면 최근 인구 고령화로 질환예방과 건강유지 등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하지만 헬스케어 산업의 주먹구구식 운영과 비전문성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도 높다.
특히 휘트니스 센터 사업은 다른 사업군과 다르게 전문경영지식(경영,재무,부동산,회계 등)과 회사적 매뉴얼이 부족한 상태에서 열정만으로 시작하는 업체들이 많은 것이 큰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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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이크 내부 모습 <사진=휴메이크> |
휴메이크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며 10년간의 노하우와 경영의 지식으로 휘트니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태리 직수입 운동기구 설비를 갖췄으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다양한 운동기구 보유로 대기시간이 필요 없는데다, 자체적인 세탁설비로 운동복과 수건을 철저히 세탁 관리하고 있다.
박종구 휴메이크 대표이사는 "휘트니스의 본질은 전문성,서비스,청결을 합리적인 가격에 휘트니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건강을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이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3~5회 진행되는 해외 여행과 세계 휘트니스박람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육아복지와 반반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임직원들의 호응도 크다.
한편, 휴메이크는 지난 2015년 11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임직원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휴메이크는 병원과 휘트니스간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질병을 예방하고, 맞춤형시스템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