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에 매출액 1조4280억원, 영업이익 257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5%, 23.6% 늘어난 규모이다.
면세점 사업부문과 해외 화장품 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각각 40%, 37% 늘면서 성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또 해외 법인은 중국과 아시아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브랜드 진출과 샴푸 매출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이다.
반면 사드 배치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근 주가가 하락했고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배수(PER)가 27까지 내려갔다.
박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대응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실적과 주가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