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굿와이프' 전도연, 엄현경 무고죄 벗겨…유지태 이용, 사건 뒤집어 '재벌 3세 강간죄 체포' 전국 생중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굿와이프' 전도연이 엄현경의 사건을 맡았다. <사진=tvN 굿와이프>

'굿와이프' 전도연, 엄현경 무고죄 벗겨…유지태 이용, 사건 뒤집어 '강간죄 체포' 전국 생중계

[뉴스핌=양진영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이 유지태와 이상스런 관련이 있는 엄현경의 재벌 3세 강간 사건을 맡았고 결국 유지태의 도움으로 재벌3세 정한욱을 체포되게 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이 꿈 속에서 남편 이태준(유지태)의 외도 장면이 일상의 곳곳에서 보이는 환각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최상일(김태우)은 혜경을 찾아와 "아직도 태준이가 무죄라 생각하냐"고 물었다. 혜경은 "그 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꾸 검사님이 절 찾아오니 사실은 남편은 죄가 없고 검사님이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게 아닌가"라고 의심스러워했다. 상일은 끝까지 "잘 생각해보라. 바람난 남편 인생과 본인 인생 중 무엇이 더 소중한 지"라고 한번 더 말했다.

중원(윤계상)은 혜경에게 강간 사건 의뢰를 맡겼고 피해자 은주(엄현경)은 척 보기에도 위협적인 건달이 남자친구라며 함께 와서 상처받은 표정을 지으며 합의금을 받아낼 확신을 달라고 했다.

혜경은 은주에게 "왜 저를 지목했냐"고 물었고 은주는 "변호사님 TV에서 봤다. 원치 않는 일로 고통받는 걸 보니 제 마음도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은주는 재벌 3세 정한욱이 4억으로 사건을 덮겠다고 나왔단 말에 당황스러워 하며 이를 받아들일 지 고민했다. 함께 온 건달 남자친구는 반색했다. 은주는 혜경에게 "변호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했고, 혜경은 "나같으면 끝까지 싸우겠다"고 답했다.

중원은 그런 혜경에게 "의뢰인이랑 끝까지 갈 자신 있냐"면서 돈 4억을 받고 기밀 유지 조약서를 쓰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원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혜경은 "이 일 잘못되면 네 책임이다. 여긴 회사니까"라고 말하는 중원에 앞에서 뜻을 꺾지 않았다. 결국 중원은 정한욱 측 동창 대석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해야 합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한욱 측은 "부사장님은 그런 일을 벌인 적이 없는 거다. 협박으로 그쪽 고소할 거고 검찰 조사 받게 될 거다"라고 입장을 뒤집었다. 가해자 측이 피해자를 협박범으로 검찰에 넘기겠다고 나오자, 건달 남자친구는 흥분해 "그 돈 못받으면 어떡할 거냐"면서 은주를 윽박질렀다. 

은주는 정한욱에게 강간당한 날에 대해 혜경에게 얘기했고, 그러던 중 단이 들어와 "휴학 중에 업소에서 일하다 기소 유예 당한 전력이 있다. 같이 온 김상만 씨도 업소에서 만났죠?"라고 말했고 그 역시 전과 기록이 있었다. 

검찰청에 출입한 단을 붙잡은 상일은 이번 사건과 이태준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혜경에게 "이태준과 모든 연을 끊고 혼자만 생각하라"고 한번 더 조언했다. 혜경은 "제가 맡은 이 사건은 남편과 아무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은주와 예지라는 아가씨가 일했던 가게를 찾아갔다가 태준과 추문이 얽힌 아가씨에 대해 알게 됐다. 

혜경은 태준의 면회를 갔고 그가 은주를 알고 있단 사실에 흥분했다. 그제야 혜경은 "그 여자랑 잤구나"라면서 그의 면면을 사사건건 의심하는 속마음을 털어냈다. 단은 박도섭(전석호)을 만나 사건 기록이 담긴 USB를 받았고, 수사 중지된 이유를 알아냈다며 "정액 검사 결과 때문이다"고 말했다. 

혜경은 은주를 찾아가 "은주씨 몸에 나온 정액이 정한욱 것이 아닌 것으로 나왔다. 검찰은 은주씨를 무고죄로 기소할 거다"면서 "그날 다른 남자와도 잤냐"고 물었다. 은주는 "이제 변호사님 저 못믿으시는 거냐"고 했고 예지라는 여자가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또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송경철이라는 중년 남성의 정액이 나왔다는 데에 황당했다. 

집으로 돌아간 혜경은 아들 얼굴의 상처를 보고 "싸웠냐"고 물었고 아들과 잠시 갈등을 겪었다. 재판에 출두한 은주는 "말씀 못드린 거 있다. 그날 정한욱이 절 알아보고 그런 거였다. 창녀는 창녀라면서 돈을 던졌다"고 말했다.

응급실에서 정액 채취를 했던 담당의는 무일 그룹 측과 여러 번 만난 정황이 확인됐고, 혜경은 증인석에 나온 그에게 "당시 응급실이 많이 바쁘셨냐. 두 명의 성폭행 피해자가 찾아왔던 걸 기억하시냐"면서 "정액 검사 당시 표본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냐"면서 재검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검사측은 "DNA 표본이 파손됐으니 재검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결국은 예지라는 여자를 찾아낸 혜경은 은주의 무고죄 무혐의를 받아냈다. 그는 강간 사건의 시비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돈을 뜯어내려 협박했다는 죄는 벗게 됐다. 혜경은 마지막으로 은주에게 "제 남편 언제 알았냐"고 물었지만 "뵌 적 없다"는 답을 들었다.

혜경은 태준을 찾아가 "부탁 하나만 하겠다"고 했다. 태준은 "뭐든 말만 하라"고 했고, 태준의 인맥을 이용해 혜경은 정한욱을 이은주 강간 혐의로 체포되게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