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양용은(44)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325만 파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밀렸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골프링크스(파72·719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3언더파 141타다.

양용은은 EPGA 투어에서 2006년 HSBC 챔피언스, 2009년 PGA 챔피언십, 2010년 4월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각각 우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는 9언더파인 알렉스 노렌(스웨덴)이다.
이수민(23·CJ오쇼핑)과 왕정훈(21)은 각각 합계 6오버파 150타, 7오버파 151타로 컷 오프됐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