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TBH글로벌이 국내 및 중국 매출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하고 하반기에는 물류센터 통합·매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BH글로벌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TBH글로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1423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문의 위안화 기준 매출은 21% 성장해 매장 증가분(18%)을 웃돌고 영업손실도 20억원으로 44억원 축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부문도 매장수 6% 감소에도 5% 성장해 8분기 연속 매출 역신장세를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높은 원가율의 ‘베이직하우스’ 비중 축소와 조직 슬림화로 전년동기대비 51억 줄어든 18억원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국내 언양과 덕계 2개 물류센터 통합 후 1개 물류센터를 매각해 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이에 물류센터 운영비용 축소와 부채 상환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을 통해 연간 8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2~3분기 체질 개선에 의한 큰 폭의 수익성 향상이 나타나지 않겠지만 4분기에 주가 모멘텀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