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지난 5월에도 국내외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해 성장세가 이어졌다.
국토교통부는 5월 국제 및 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841만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4.4% 늘어난 56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저비용항공사(LCC) 중심의 항공노선 확대, 저유가로 인한 유류할증료 '0원', 지난 5월 6일 임시공휴일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1%의 감소세를 보인 일본을 제외한 대양주(19%), 동남아(9%) 등의 노선이 국제선 여객성장을 견인했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은 국적 대형항공사(FSC)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으며, 국적 LCC는 전년 동월 대비 40.4% 급증했다. 국적사 분담률은 63.2%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273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공항의 제주 노선 확대, 내·외국인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공항별로는 운항이 확대된 청주공항(50.9%)이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밖에 김포(3.5%), 김해(6.3%), 제주(6.4%) 등 주요 공항에서 실적이 증가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FSC의 여객수는 12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줄었으나, 국적 LCC 여객수는 15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함과 동시에 분담률을 56.1%까지 올렸다.
항공화물은 동남아, 중국, 대양주 등 주요 국제선 노선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2% 늘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의 신규노선 추가와 운항확대, 여름 여행 성수기철 진입 등을 고려해 항공여객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환율과 금리변화, 세계경기 변동 등의 국내외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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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