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자동측정 및 제어장비 제조업체 넥스트아이가 중국에 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현지 맞춤형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취지다.
넥스트아이는 중국 현지 유통망 확보 및 영업거점 구축을 위해 내달 '유미애과기 유한회사(唯美爱科技 有限公司)'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회사의 지분은 넥스트아이가 100%를 보유하게 된다.
유미애과기 유한회사는 머신비전 사업의 중국 현지 영업 및 마케팅과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중국 화장품 물류 및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금융 기관과 연계한 한중 펀드 설립과 헬스케어·화장품 부문의 우수 중소 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도 진행한다는 게 회사측의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손자회사 설립도 추진한다. 전자상거래와 무역 및 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각각 설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국 보세구역에 면세 물류창고를 구축하는 사업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국내 유통 능력을 다지고 현지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자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 설립은 기존 사업인 머신비전 부문과 신규 사업인 바이"오·헬스케어·화장품 사업의 중국 현지 안착을 위해 필수적인 단계"라며 "자회사 설립이 완료되면 현지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이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