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2008년 같은 위기 없어' 루비니, 중국 하계다보스 브렉시트 진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정 타격 불가피, 정치적 리스크 주목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 텐진(天津)의 하계다보스 포럼(26일~28일)에 참석 중인 뉴욕대 루비니 교수는 브렉시트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하여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대혼란이 재현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사진=바이두(百度)>

글로벌 경제 전문가로 명성을 떨쳐온 누리엔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26일 ‘뉴노멀 시대와 신흥시장’주제로 진행된 다보스 포럼에서 “브렉시트로 글로벌 경제, 금융,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신흥국가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2008년 전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대규모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고 밝혔다.

더불어 루비니 교수는 “브렉시트로 글로벌 무역, 이민, 기술 등 다양한 문제에 있어 국가간 의견 분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反)EU, 반(反)무슬림 등 지역 내 확산되고 있는 정치적 리스크는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렉시트, EU 해체로 이어질까

브렉시트가 EU분열의 직접적인 단초를 제공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루비니 교수는 직접적인 대답은 피했으나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이 EU에서 탈퇴한 이후 유럽연합(EU)이 과거와 같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렉시트 이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문제로 루비니 교수는 ▲글로벌 경제 동향 ▲미국 실업률 개선 여부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 ▲아베노믹스 지속성 여부 ▲신흥경제에 대한 국제 원자재가격의 영향 등을 꼽았다. 더불어 루비니 교수는 브렉시트의 여파로 전세계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이 어떠한 정책 기조를 펼칠 것인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국 대응과 정책 방향은

향후 글로벌 정책 기조 변화와 관련해 루비니 교수는 지속적인 저금리 정책 등에 기반한 통화정책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루비니 교수는 “신흥국가의 경우 과거와 같은 고성장세를 유지하기가 어렵겠지만 도시화율 상승, 중산층 부상, 부동산 시장 회복 등 장기 성장 동력이 확보된 만큼 선진국 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가별 연착륙 성공 여부 및 시행가능한 정책 등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문제”라면서 “각 국은 구조개혁을 통해 ‘중진국 함정’에서 탈피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6.5%대 양호한 성장

신흥국가의 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는 “장시간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비니 교수는 “신흥국가 증시에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의 레버리지 부담은 불가피하나 부채를 통한 수익은 지속가능하지 못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중국 경제와 관련해 루비니 교수는 “현재 중국의 GDP 성장률은 6.5%대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 정책 당국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유지함과 동시에 경제 구조조정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잉생산, 사회적 문제 해결, 실업문제 개선 등에 있어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