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5월 고용 지표 악화에도 펀더멘털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1만8000건 감소한 25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첫 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또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7만건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워드 맥카시 제프리스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고용 시장이 상당히 탄탄하다는 사실이 이번 지표에서 확인됐다”며 “주간 지표가 지난 5월 비농업 부문 고요 지표와 상충하지만 앞으로 수개월 사이 월간 지표가 개선되면서 일관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68주 연속 30만건을 밑돌았다. 이는 1973년 이후 최장기 기록에 해당한다.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 역시 지난주 26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2250건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