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학교가 여름 방학을 맞은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1만3000건 증가한 27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개월래 최고치다. 또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7만건을 웃도는 수치다.
캘리포니아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1만9000건 대폭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수치를 끌어올렸다. 여름철 방학이 주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라이언 왕 HSBC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과거 1년 평균치에 못 미친다”며 “기업 경영자들이 경기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4주간 평균 신청 건수는 전주 26만9500건에서 16만9250건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