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다음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오전 11시 13분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9% 빠진 1만6663.89엔을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TOPIX)는 0.98% 내린 1337.67엔을 지나고 있다.
간밤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WTI) 가격이 10개월 래 최고치로 솟아 오르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힘을 보탰지만, 달러/엔 환율이 하락세를 거듭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석유개발업체 인펙스와 유지가공업체 후지 오일이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수출주인 토요타와 혼다 자동차는 1%씩 하락하고 있으며 마즈다자동차는 2% 내림세다.
보험주가 이틀째 하락 중이다. 다이이치생명보험과 T&D홀딩스가 각각 1.6%, 2% 내리고 있다.
거래량이 지난달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거래 분위기는 다소 한산하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시장 기준) 0.31% 빠진 106.6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과 홍콩 그리고 대만 증시는 단오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