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우결' 조타 김진경이 서로의 코디를 해줬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4)'에서 조타와 김진경이 서로의 일일 코디로 변신해 의상을 골라주기로 했다.
이날 '우결' 김진경은 조타에게 일부러 이상한 옷들을 골라줬다. 그러나 조타는 당황하면서도 김진경의 의견을 따랐고, 김진경은 이후 "사실 모험을 시켜주고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타가 김진경의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조타는 테니스 스커트를 찾았다가 짧은 길이에 큰 것을 골랐다. 김진경이 파격적인 옷을 제안하자 "야한 건 안 입힐 거야"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결국 조타가 고른 김진경의 옷은 개화기 스타일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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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타 김진경 서로의 옷을 골라줬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
조타는 다시 옷을 골랐고 "짧은 건 안돼" "많이 파진 것도 안돼" "비치는 것도 안돼"라며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진경이 강력하게 입어볼 의사를 드러내자 조타는 허락했고, 이후 김진경의 의상에 "예쁘긴 한데 살이 너무 많이 보여"라고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우결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