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티파니, 청순·섹시·도발에 손석희 흉내까지…'팔색조 매력' 폭발

기사입력 : 2016년05월29일 08:40

최종수정 : 2016년05월29일 08:40

티파니가 28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7'에 출연했다. <사진=tvN 'SNL 코리아7'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티파니가 'SNL 코리아7'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28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7'의 '3분 여친' 코너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내 반쪽' 스타일에서는 애교와 애정이 넘치는 여자친구다운 매력을 방출했다.

이어 '첫사랑' 콘셉트의 역할도 척척 해냈다. 청순한 여인의 모습을 마구 드러냈다. 여기에 몸이 약해 병치레가 잦은 콘셉트가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미국 여친' 콘셉트도 해냈다. 당돌하고 섹시한 매력이 넘쳤다. 개방적인 모습이 웃음 포인트였다. 그러나 다소 도발적인 모습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남자친구인 권혁수와 싸우다 화를 냈고 총을 꺼내 웃음을 터뜨렸다.

여기에 '아나운서'다운 모습도 보였다. 티파니는 손석희의 말투와 스타일을 그대로 흉내내 시선을 끌었다. '전 여친' 콘셉트에서는 전 남자친구를 못 살게 구는 연기를 제대로 해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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