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HMC투자증권은 한솔제지가 최근 인쇄용지 업계 대표기업들의 자발적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쇄용지 업계 대표기업들인 한솔그룹(한솔아트원 10만톤 감산)과 무림그룹(무림페이퍼 인력구조조정 및 감산)의 자발적 구조조정을 통한 수급개선과 함께 수익성 호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를 비롯한 하반기에도 한솔제지의 영업실적 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감열지를 비롯한 특수지 시장도 지난해 발생했던 일부 유럽업체의 가격 교란 현상이 해소됐고, 당초 우려와는 달리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고로 원화 약세 추세가 지속되는 것도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2분기 한솔제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동기대비 5.1%, 102.3% 증가한 3406억원, 328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한솔제지의 실적확장 국면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것"이라며 "국내 및 수출 물량 큰폭 증가는 어렵지만 판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