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공동 참여한 수르길 프로젝트의 가스화학단지 완공식이 21일 우즈벡 북서부 유스튜르트에서 열렸다.

완공식은 이날 개최됐으나 이번 가스화학단지는 지난해 10월 이미 완공돼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건설비용은 20억달러로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공동 참여했다. 한국 컨소시엄과 우즈벡 국영 석유가스공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공동 운영한다.
생산 제품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화학제품으로 우즈벡 외에도 중국 동유럽 독립국가연합(CIS)등으로 수출된다. 우리 정부는 수르길 프로젝트에서 연 10억달러의 매출에 최대 2억달러의 순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관계의 이정표"라며 "39억 달러의 투자액과 총인원 550만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된 양국 수교 이래 최대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총리는 "한국은 우즈벡의 중요한 투자 협력국이자 기술 제휴국"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룩한 한국을 본받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알리셰르 술타노프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