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을 응원했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샤이니 온유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을 응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의사 이치훈 역을 맡은 온유가 ‘우리동네 배구단’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온유는 “호동이 형님 ‘우리동네 예체능’을 하셔서 항상 보고 있었다. 오늘 해외 투어 공연 때문에 공항에 가는 길에 응원을 위해 잠깐 들렀다”며 강호동과의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온유는 송중기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온유는 “첫 방송에서 내 부분이 편집됐는데 송중기 선배님이 ‘마음의 부담감을 덜어라. 앞으로 더 잘할 거다’라고 격려 전화를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배구단’은 외국인 용병팀 ‘HBC 하이 플라이어스’ 팀과 정식 대결을 펼쳤다.

학진은 초반 빠르게 날아오르는 서브를 받아 스파이크로 연결시키며 득점에 성공, 배구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경기 내내 연속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며 ‘우리동네 배구단’의 우승을 이끌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