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박하나가 이유리와 서준영의 관계를 의심했다.
18일 방송한 KBS 2TV '천상의 약속' 76회에서 백도희(이유리)가 아파 누워있는 강태준(서준영) 곁에서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있었다.
이를 본 장세진(박하나)은 "두 사람 뭐하는 거야"라며 "도대체 왜 두 사람 왜 한 방에 있는 거냐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태준은 "오해하지마"라며 겨우 몸을 일으켰다. 세진은 "오해? 외숙모가 직접 설명해보시죠. 이게 무슨 상황인지"라고 따졌다.
백도희는 "나야말로 이게 무슨 상황인지 묻고싶네.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이라도 하는 건가"라고 되물었고 세진은 "헛소리 하지마. 사설 집어 치우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해봐요"라고 말했다.
백도희는 "끙끙 앓는 소리가 문밖으로 나서 들어왔어. 상태 보고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 올려주고. 챙겨줄 거 하나 없는 집에서 외숙모가 간병하는게 그게 실례인건가"라고 소리쳤다.
세진은 "간병이요?"라고 물었고 태준은 "숙모님이 간병해주고 가셨어"라고 답했다. 세진은 "그게 다라는거야 지금?"이라고 물었다.
백도희는 "조카한테 충고 한마디 할까. 그 의심이라는 병, 쉽게 보지마. 상대는 물론이고 자식까지 파멸시키는 무서운 병이야. 그러니까 의심하기 전에 상황파악부터 먼저하라고. 그게 순서이고 예의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