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결혼 인증샷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조민아,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뉴스핌=황수정 기자] 박정아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박정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관심을 모은다.

쥬얼리의 전 멤버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박정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쩡아언니~ 결혼 넘나 축하해~♥ 디저트 플리마켓 행사를 하다가 가서 결혼식도 못 보고 왔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민아는 "식전에 일찍 가서 축하해주고 오는데 언니가 품절녀 되는 게 정말 꿈 같고 오랜만인데도 마치 어제도 봤던 것처럼 낯설지가 않더라~ 언니 눈가가 촉촉해서 나도 마음이 울컥했다. 몸도 맘도 아프지 말고 잘 살아~ 내가 해준 답례품 받았으니까 평생 행복할 거야!"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민아는 박정아의 결혼식 답례품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조민아는 같은 날 답례품으로 만든 마카롱 인증샷을 게재하며 "#마카롱 #답례품 40세트는 이미 식장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줄리엔강 역시 박정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줄리엔강은 "정아누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박정아"라며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5월의 신부 박정하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정아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5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