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드디어 김소연과 재회했다.
14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23회에서는 서점에서 우연히 재회한 서지건(이상우)와 봉해령(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건은 학교에서, 병원에서 계속 봉해령의 모습을 봤다. 하지만 그가 뛰어가 보면 어디에도 봉해령은 없었다. 이후 서지건은 서점에서 또 한 번 봉해령을 봤고 그의 뒤를 밟았다.
하지만 서지건이 뒤에 있음을 눈치챈 봉해령은 친구와 통화하는 척하며 자신의 안부와 “보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어 급히 버스에 오른 봉해령은 홀로 문자를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서지건을 그리워했다.
봉해령은 그렇게 씁쓸한 마음으로 집 앞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봉해령이 들고 있는 쇼핑백을 낚아챘다. 서지건이었다. 서지건은 “고개 숙이지 마라니까. 그 여자 참, 말 안듣네”라며 환하게 웃었다.
봉해령은 당황했고 서지건은 “보고 싶다면서요. 그럼 봐야죠. 거짓말 많이 줄었네. 예전엔 잘하더니. 완전 티 났어요. 나도요. 나도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후회 많이 했어요. 그때 그 손 놓지 말걸, 나 좀 봐달라고 할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지건은 “도저히 안되겠더라. 이러다 의사 아니라 환자 될까봐. 스승님이 돼서 제자 밥줄 끊는 건 말이 안되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봉해령을 품에 안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