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워킹맘 육아 대디' 오정연, 홍은희와 신경전 "구차하게 징징거리냐" vs. "친정엄마에 교수남편 있는 너랑 달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 대디'에서 오정연이 홍은희의 둘째 임신을 회사에 알리며 얄미운 후배 역할을 톡톡히 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 대디'에서 예은(오정연)은 미소(홍은희)의 임신 소식을 그의 만류에도 분류하고 회사에 퍼뜨렸다.
미소는 "너 돌았어? 이 중차대한 시기에 임신?"이라는 상사의 말을 듣고 예은을 돌아봤고 예은은 어깨를 으쓱하며 "축하드릴 일이라, 말씀드렸어요"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상사는 "한 임신부 가니 다른 임신부가 오고, 돌아버리겠네 정말"이라면서 짜증을 냈다. 미소는 예은에게 "나좀 봐. 주대리"라면서 "너무한 거 아냐? 주대리.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니고"라고 했지만 예은은 "요즘 시약 정확해요. 그동안 언니 속도 계속 안좋으셨고"라고 얄밉게 굴었다.
미소가 "어쨌든. 때 되면 내가 말하게 그냥 두지 그랬어?"라고 하자 예은은 "때를 왜 봐요? 뭐 큰 일이라고"라고 대수롭지 않게 웃었다. 미소는 "주대리는 친정엄마 찬스 쓰는 사람이라 임신이 큰 일 아니겠지만 나는 그런 처지가 아니라고"라고 말했다.
예은은 "그렇게 걱정되셨음 조심하셨어야죠"라면서 얄밉게 굴었다. 이어 "여자라서 불이익 당하네 어쩌네 하는 여자들이 너무 싫어요. 그건 능력없는 여자들이 하는 자기 변명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생활 완벽하게 해낼 상황 안되면 그만 두는 거지. 뭐하러 남한테 징징거려요? 구차하게"라고 맞섰다.
미소는 "난 구차하게라도 다닐건데 회사. 그래야 집세 내고 대출금 갚고 애 키우면서 살지. 넌 든든한 친정엄마에 잘 나가는 교수 남편에 돈 걱정 없이 회사 다니겠지만"이라고 말했지만 또 예은은 그의 말을 끊었다.
예은은 "돈이 사람을 좇아야지 사람이 돈을 좇으면 안돼죠 언니"라며 "마음 상하셨냐. 전 언니 위하는 마음에"라면서 끝끝내 미소를 자극했다.
'워킹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요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