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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김세정이 지난 7일 'SNL7'에서 권혁수의 '3분 여동생'으로 출연한 장면 <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7'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IOI(아이오아이) 김세정이 'SNL 코리아'에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7'에서는 김세정이 권혁수의 '3분 여동생'으로 출연했다.
권혁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털털한 여동생을 원했고 그의 소원대로 김세정이 여동생으로 등장했다.
IOI(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오빠! 여기 닭발이랑 소주 시켰어. 소주는 역시 회오리지. 빡!"이라며 소주 회오리 퍼포먼스를 했다. 이어 그는 손에 묻은 닭발 소스를 옷으로 닦아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세정은 UFC 경기 방송을 보며 "아 로우킥은 내가 잘 하지"라며 로우킥을 시도했다.
김세정은 로우킥을 하다 자신의 발을 들어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권혁수에 "오빠 내 발냄새 한 번 맡아봐. 이런 냄새 처음이야"라며 발을 권혁수의 코에 갖다 댔다. 권혁수는 "야! 너 저리가"라고 화를 냈다.
끝으로 김세정은 다른 쪽 발을 맡더니 "오빠 이쪽 발은 냄새가 안 나. 너무 신기해. 한 번 더 맡아봐"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발을 권혁수 코에 댔다.
권혁수는 다시 한 번 소스라치게 놀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7'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