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중화' 정다빈-진세연으로 자라 다모 탈락 '채탐인 활약하나'…고수, 박주미 상단 털어 한 몫 챙겨
[뉴스핌=양진영 기자] '옥중화' 정다빈이 진세연으로 자라 전옥서를 떠나 포청 다모 시험에 응시했다. 고수는 박주미와 연관된 상단을 털어 크게 한 몫을 챙겼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정다빈)이 진세연으로 자라 전옥서를 떠나려 했다.
지천득(정은표)은 "전옥서 다모가 더 나은데 왜 포청 다모를 하겠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고 옥녀는 "아저씨 그늘이 지겨워서 그런다"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옥녀는 포청에 다모 시험을 보러 갔고 양동구(이봉원)은 다모의 기준에 대해 "기집년들이 무술을 해봐야 얼마나 하겠냐. 그저 얼굴 반반하고 차 잘 따르는 아이로 뽑으면 된다"고 했다.
무예를 훈련 중인 포청 병사들 사이에서 옥녀는 목검으로 다모 시험을 치르게 됐다. 포청의 관리는 다모 지원자들의 형편없는 무술을 평가하며 비웃었고 옥녀는 의외의 실력으로 그를 단번에 제압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동구와 강선호(임호)는 그런 옥녀를 눈여겨 봤고 동구는 "어디서 저런 물건이 나타난 거지?"라고 놀라워했다. 동구는 옥녀를 데리고 가 무예가 출중한 남자를 골라 대련을 해보라고 했다. 옥녀는 주변의 무시에도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그에게 맞서며 그간 닦아온 무술을 뽐냈다. 옥녀는 다모 자리는 따논 당상이라는 생각에 기뻐했다.
태원(고수)은 정난정이 뒤를 봐주는 상단에 관군으로 위장한 채 접근해 물건을 모두 빼앗았고 한 몫을 크게 챙겼다. 이를 안 정난정은 "필시 관군을 빙자한 다른 세력이다. 정체를 알아보거라"고 그들을 찾기 시작했다.
이어진 면접에서 옥녀는 전옥서 출신임을 밝히며 경국대전 형전을 모두 외는데다 명나라 말도 할 줄 안다고 어필했다. 양동구는 그를 신통하게 여겼고 강선호는 점차 안색이 어두워졌다.다모 시험 결과를 알리는 방이 나붙었지만 옥녀의 이름은 없었다. 옥녀는 "말도 안돼"라고 말하며 포청으로 찾아갔다. "제가 왜 떨어진 겁니까? 제 무예 실력을 보고 나리도 감탄하셨잖아요"라면서 물었다.
동구는 "무예도 출중했고 경국대전 형전을 줄줄 외는 것도 놀라웠지만 그것이 과했다. 너를 마구 부리기는 어렵다는 것이다"고 했지만, 옥녀는 "저를 막 부리셔도 된다. 제가 얼마나 오래 준비했는지 아시냐. 꼭 포도청 다모가 돼야 한다"고 하며 한숨을 쉬었다.
재주가 과해 떨어졌다는 옥녀의 말에 태수(전광렬)은 "너 정도면 채탐인을 해도 될 정도니 그럴 법도 하다"고 납득했다. 그리고는 "다른 길도 있으니 포도청 다모가 되는 건 그만 잊거라"고 말했다.
이후 옥녀는 어디론가 잠행을 가다가 정체 모를 복면 무리에게 쫓겼다. 그에게 붙잡혀 위기를 맞은 뒤 예고에선 "채탐인은 어떤 사람이 되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비밀로 하겠다, 임무인 암살도 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