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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지코·자이언티, 새로운 브로맨스 탄생 <사진=tvN '택시'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택시’ 자이언티와 지코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힙합시대 음원재벌’ 특집에는 자이언티와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MC 이영자는 “근데 지코 씨는 자이언티를 부를 때 본명을 부른다. 원래 둘이 친했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형은 자이언티로, 저는 블락비로 같은 해에 데뷔했다. 그때 형이 ‘클릭 미(Click Me)’를 발표했다. 그때 그 곡을 처음 들었을 때 ‘한국의 더 드림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당시에 저는 제가 어떤 음악을 하는지 몰랐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도 몰랐다. 그런 글을 보고 많이 힘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참 배울게 많다. 계속해서 시도하고 새로운 걸 추구하니까 옆에서 봤을 때 참 대견스럽다”며 지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