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SK건설은 오는 6월 입주를 시작하는 인천 남구 용현동 ‘인천 SK스카이뷰’ 야간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인천 SK스카이뷰는 최고 40층, 26개동, 3971가구 규모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로 남구 랜드마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 78%다.
단지 바로 앞에 수인선 인하대역이 개통됐다. 주변에 용현남초‧용현중‧용현여중‧인항고‧인하사대부고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교통과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남측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신설 부지가 마련돼 있고 단지내 어린이집은 법정기준 대비 2.5배 규모로 지어진다.
대지면적의 45%가 조경면적이다. 단지 중앙에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캠핑이 가능하다. 야외 물놀이 시설도 만들어진다.
임동준 SK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SK스카이뷰는 4000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 최고 40층으로 지어져 인천 남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SK스카이뷰 야간 점등식 전경 <사진=SK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