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지카바이러스의 세 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확인된 두 번째 환자 K씨와 함께 필리핀을 다녀온 친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형을 상대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 지역을 여행했다. 다만 K씨의 형은 발열이나 발진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없어 확진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K씨 형 이외에 필리핀 여행에 동반한 사람은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K씨의 형 역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