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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가 끝냈다... 한화 이글스 연장 11회 접전끝 KIA에 3-2승, 첫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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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사진)가 끝냈다... 한화 이글스 연장 11회 접전끝 KIA에 3-2승, 첫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사진= 뉴시스>

정근우가 끝냈다... 한화 이글스 연장 11회 접전끝 KIA에 3-2승, 첫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

한화이글스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서 연장 11회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해 시즌 5승을 수확했다.

11회말 한화는 선두타자 강경학이 한승혁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강경학은 김성근 감독과 긴 사인 교환 이후 희생번트로 강경학을 2루로 보냈다.

신성현의 뜬공 이후 차일목은 볼넷으로 나간 2사 1,2루서 정근우는 한승혁의 3구를 타격, 끝내기 안타로 2루에 있던 강경학을 불러 들여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규 이닝서 KIA는 2회초 이범호가 한화 선발 송은범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내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송은범은 4회 선두 타자 이범호에게 안타를 허용해 박정진과 교체됐다.

4회 KIA 외야수 노수광은 점프 캐치로 김태균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다. 4회말 김태균의 헥터의 5번째 공을 힘껏 받아쳐 쭉쭉 가운데 담장을 향해 날아갔다. 이에 노수광은 펜스를 훌쩍 뛰어 올라 김태균의 타구를 잡아내 중견플라이로 바꿔 버렸다. 이에 김태균은 쓴 웃음을 지은 채 돌아 섰다. 하지만 호수비를 선보인 노수광은 5회초 첫타석에서 박정진을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2사 2루 상황서 박정진이 송창식으로 교체 됐다. 그러나 포수 차일목은 견제구를 던지다 2루주자 김주찬을 3루로 진루 시키는 실책을 범했다.하지만 송창식은 3번 타자 필을 6구만에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위기를 잠재웠다.

한화가 6회 들어 2점을 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6회말 한화는 김태균의 중전 적시타와 송광민의 희생플라이로 각각 정근우와 이용규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8회 들어 한화는 1루수 송광민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역전 위기를 맞았으나 정우람의 침착한 대응으로 추가 점수를 막았다.

8회초 KIA는 나지완가 이범호의 좌전안타로 2사 1,2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윤규진 대신 정우람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6번 서동욱 대신 대타 김다원으로 교체 했고 2루 주자 나지완도 대주자 강한울로 교체 하며 한점을 추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사1,2루서 대타 김다원은 정우람의 4구를 받아쳐 파울을 쳐냈으나 1루수 송광민이 이 공을 떨어 트렸다. 하지만 정우람은 침착하게 5구째 공으로 유격수 땅볼로 유도,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넘긴 한화는 9회말 선두타자 송광민이 홍건희에게 시원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이성열은 투수 정면으로 땅볼을 쳐내 2루로 진루하던 송광민이 아웃됐고 이성열은 1루에 나갔다.

이어진 1사 1루서 로사리오 타석서 김성근 감독은 이성열 대신 대주자 강경학을 투입했다. 로사리오는 우익수 뜬공, 정규 이닝 마지막 타자 신성현은 홍성현에게 5구만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연장 10회 양팀 모두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무위에 그쳤다.

10회초 KIA는 선두타자 김주찬의 정우람에게 볼넷을 얻어 누상에 나갔지만 후속타자 신종길의 땅볼로 2루서 아웃됐다. 이 상황에서 한화는 정우람을 권혁으로 교체했다.

이어진 1사 1루서 필은 권혁의 초구를 받아 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 났고 4번 강한율은 유격수 강경학의 실책을 인해 합의 판정 끝에 1루로 진출했다. 권혁은 후속타자 이범호를 고의 4구로 걸러내 베이스를 모두 채웠지만 대타 이성우는 권혁에게 3구만에 삼진 아웃됐다.

10회말 한화의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이용규가 연속 안타를 쳐냈다. 정근우의 좌전 안타에 이어 이용규가 중전 안타로 1,2루를 채웠고 투수 김광수는 정용운으로 교체 됐다. 3번 김경언은 1사 1,2루 득점 찬스서 땅볼을 쳐내 1루주자 이용규는 아웃됐고 정근우는 3루에 진루했다.

이후 김기태 감독은 투수 교체를 위해 직접 마운드에 올라가 야수들을 모두 불러 작전 지시를 내렸다.

이어진 2사 1,3루 상황서 1루주자 김경언은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시즌 첫 등판한 한승혁은 2사 2,3루서 김태균을 고의4구로 내보냈지만 5번 송광민은 뜬볼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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