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SK이노베이션, 리튬이온전지분리막 추가 증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 3억3000만㎡ 생산능력 확보···2020년까지 시장 1위 목표

[뉴스핌=김신정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등 리튬이온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분리막 사업 강화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부회장: 정철길)은 충북 증평군 소재 증평공장의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생산라인 2기(10, 11호기)를 더 늘리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증설공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들어가는 리튬이온전지분리막(이하 분리막)은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발화와 같은 이상작동을 막는 등 전지 안전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다.

수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의 얇은 고분자 필름 형태인 분리막은 제조방식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는데, 습식 분리막은 건식에 비해 제조 비용이 다소 높으나 품질과 강도가 우수해 현재 세계 분리막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 LiBS 생산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일본 아사히카세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증설하는 10, 11호기 생산라인은 오는 2018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증설이 끝나면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생산능력은 연간 총 3억3000만㎡에 이르게 된다. 이는 순수전기차 100만여대에 장착할 중대형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기차와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분리막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서 증설 결정을 했다"며 "증설이 완료되면 오는 2020년까지 1위 목표달성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분리막 개발에 성공한 후 2005년 1월 충북 청주공장 1호 라인에서 첫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상업가동 시작 2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이어 매년 20%에 육박하는 분리막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14년 9호 라인까지 생산설비를 늘렸다.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누적매출은 지금까지 1조원을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6%(2015년 습식기준)로, 전 세계 노트북과 핸드폰 5대 중 1대에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이 들어간 리튬이온이차전지가 쓰이고 있다.

김홍대 SK이노베이션 B&I사업 대표는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쉼없이 기술력과 품질 수준 등 경쟁력을 끌어올려 세계 최고의 리튬이온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